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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Trip/Trip

[뉴질랜드]호빗마을(반지의 제왕, 호빗) 세트장

by 제주아주방 2017. 8. 20.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호빗마을 세트장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호빗 시리즈의 호빗마을 세트장이다.

피터 잭슨의 로케이션 담당자가 원작에 있는 유사한 장소를 찾다가

와이카토에 있는 양농장을 발견하고 세트장을 만들었다.

당시에는 임시 세트장으로 만들었다가 반지의 제왕이 대 히트를 치고

2009년 호빗<Hobbit>을 촬영하면서 영구적인 건축물로 세트장을 만들어 관광자원화 시켰다.

한참 양농장들을 지나고 도착한 호빗마을 세트장

Weclome to HOBBITON

다양한 모양의 집들이 있다. 영화에도 보는것 처럼 대부분 움집 형태로 되어 있다.

호빗은 키가 작은 종족이여서 그런지. 출입구가 아주 작다.

내부를 보고 싶었지만 실제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주변 자연과 어울리게 세트장을 만들었다.

세트장에 보이는 양들도 실제로 키우고 있는 양이라고 한다.

가운데 호수가 있어 더욱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여기가 메인 프로도와 베긴스의 집이다. 위에 보이는 나무의 잎은 인공적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여기 세트장을 보면 디테일의 극치라고 생각이 든다. 외부에 있는 이끼 하나도 디테일이 살아 있다.

여기에 있는 우편함은 집마다 모두 다르다.

술항아리 모양의 우편함

여기는 공동주택 ?? 우편함이 3개

집마다 집주인의 직업을 알 수 있도록 소품을 이용하였다.

여기 집주인이 치츠 판매상인 것 같다.

어부, 목수, 대장장이 등 여러가지 직업들이 있다.

아증 맞은 새집, 대부분이 소품이 자연과 너무 잘 어울린다.

빨래까지 ㅋㅋ, 사이즈도 호빗족 사이즈

가로등도 자연에 맞춰서 홈페이지 사진보면 밤에 더욱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프로도 집은 내꺼 ~~ 손가락 놀이중 ~~

인공호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영화 로케이터들이 이 호수를 보고 여기를 선정했다고 한다.

영화에도 나왔던 술 수레

세트장 끝자라에 있는

실제로 들어 갈수 있는 곳

THE GREEN DRAGON INN

~~ 나의 로망 화덕 난로 ~~

~~ 빈티지의 극강 ~~

저는 여기서 수제 맥주 한잔 먹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면 바베큐 튜어도 있다.

혹시 빈티지 까페 생각하고 있다면 여기를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외부 사진을 못찍어서 홈페이지(http://www.hobbitontours.com/) 캡처

여기 세트장으로 보면서 느낀점은 인의적으로 만든 세트장도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다는점

디테일을 엄청 신경 쓰고 있다는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어 버스. 요건도 마차로 하면 더 좋을건데 ㅋㅋ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입장료는 성인이 $79.00 어린이가 $39.50 입니다.

뉴질랜드 달러로 계산하면 성인 6만원, 소인 3만원 정도 하네요.

뉴질랜드 안오면 못보는 곳이고 반지의 제왕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1인으로 만족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hobbitontours.com/

이 게시물은 2016. 11월 뉴질랜드 방문했던 내용을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