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차량용 전동 에어펌프 활용하기

올란도에 차량용 에어펌프가 제공되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바퀴를 제공하는 대신 비상용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에어펌프와 비상용 용액(?)를 제공한다.

사용하던 발 에어펌프가 고장나서 튜브에 바람넣을려고 에어펌프를 알아보다가 올란도의 에어펌프를 이용해보았다.

자동차 뒤쪽 오른쪽 편에 탈부착이 가능한 문이 보인다.

문을 오픈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보인데 보래색 상자가 전동 에어펌프이다.

비상용 바퀴 보수 용액이랑, 런치도 보인다.

정면에서 보면 전원버튼(검정색), 바람빼기 버튼(오렌지색), 기압계가 보인다.

후면에는 시거잭 전원케이블, 에어 연결 호수, 노즐 2종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노즐은 자동차 바퀴에 바람을 넣을수 있도록 스레더 방식이다.

그외에 튜브에 바람 넣을때 사용하는 튜브 노즐이 기본제공된다.

빨간선 안에 있던건 발펌프에 사용하던 공에 바람 주입 노즐(주사기바늘 모양),

일반적인 생활자전거에 이용되는 던롭방식(집게 모양)를 조합하면 축구공, 어린이자전거등 바람을 넣을수 있다. 

샤오미 Qicycle는 던롭방식이라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튜브에는 튜브노즐을 연결하면 바람을 넣을 수 있다.

대부분에 전동에어펌프가 소음이 크다.

오래사용하는경우 펌프에서 발열이 심하다. 중간 중간 쉬면서 바람을 공급해야 한다.

한여름에 수동펌프를 이용해서 이런 튜브를 바람을 넣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헥헥~~

올란도 말고 다른차들도 여분 바퀴대신 에어펌프를 제공하는 차량이 있는거 같다.

차량구입시 제공되는 에어펌프가 있는 경우  이를 이용해서 편하게 바람이 넣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