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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Trip/제품사용기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 사용기(이어팟을 에어팟처럼 사용하기)

by 제주아주방 2017. 8. 14.


블루투스 이어폰을 Britz, 아이리버,  에프터샥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에프터샥은 골전도 이어폰이도 나머지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오래 사용하다보면
답답한 느낌이 싫어 오래 사용할 경우는 아이폰 번들 이어폰이 이어팟을 주로사용합니다.

오픈형 무선 이어폰 에어팟도 있지만 너무 비싸서 Pass

그러던중 블루투스 스테레오 동글 구입하려고 했는데 검색중 디자인이 이어팟과

어울리는 블루투스 동글을 찾았는데 샤오미 제품이 Qoo10에서 할인 이벤트하고 있어

배송비 포함 16$(18,100원)에 구입했습니다.

흰색으로 심플하게 생겼다.

뒤면을 보면 블루투스 ver 4.2 최신버전이 탑재되 있고 사용시간도 4시간정도 나와 있다.

제품 보호를 위해 2중 포장되 있다.

구성품은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3.5mm 스테레오 케이블, 설명서로 단촐합니다.

자동차에 블루투스 연결기능이 없는 경우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을 이용하여 차량 AIUX단자에 이용하면 차량에서도 스마트폰 음악을 듣을수 있습니다.

단, 충전케이블은 없습니다.

한쪽에는 전원버튼과 3.5mm 스테레오 단자가 보입니다.

한번 누르면 전원이 On됩니다.

새제품은 켜자마자 페어링 모드(빨강, 파란LED 전멸)로 들어갑니다.

꼭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다른제품과 페이링 하려면 꺼진상태에서 꼭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반대편에는 마이크로 5핀과 상태 LED가 있습니다.

클립이 달려 있어 옷이나 가방등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헤드폰과 연결해 보았다. 역시 무선이니까 엄청 편리합니다. 음질도 별 차이 모르겠고요.

선이 너무 짧아서 대롱 대롱 매달리게 된다. 좀 보기는 민망합니다. ㅋㅋ

이어팟과의 조합 색상인데 디자인 같은 회사제품같습니다.

단 이어팟이 케이블이 길어서 위치가 어정쩡하게 생각될 수 도 있습니다.

 

버튼은 1개만 있어 전원 ON/OFF, 페이링, 일시정시, 재생 기능만 있습니다.

즉 볼륨조정은 본체에해 해야합니다. 디자인을 위해 생략한거 같습니다.

안내음성이 중국어로 되는것도 신경에 거슬리지만 크게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종합적으로 저는 음질은 유선, 무선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겠고요.

유선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무선으로 사용하고 싶으신분들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에프터샥 제품이랑 가장 많이 사용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