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테마파크(아이스뮤지엄, 3D 착시ART) 방문기

이번 여름은 엄청나게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원한곳을 찾다가 아이스 뮤지엄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스 뮤지엄은 수목원테마파크 1층에 있습니다. 4년 만에 다시 찾아왔는데 체험 할 수 있는 게 많이 늘었습니다.

자유이용권처럼 3가지를 볼 수 있는 티켓을 끊으면 아래와 같이 팔찌를 줍니다. 이거만 보여 주면 PASS !

아이스 뮤지엄 입구에서 담요를 나누어 줍니다. 처음에는 별로 안 추워 보였지만 5분정도 있으니 상단히 추우니 담요를 받아가세요.

아이스뮤지엄의 하이라이트는 ICE 미끄럼틀입니다. 별도의 요금은 받지 않고 계속 탈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과 성인용 2가지 튜브가 있는데 가지고 올라가서 타면 됩니다.

정말로 신나고 차가운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흑돼지 아이스 장식입니다.

여러 가지 아이스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진짜 이글루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 가보니 침대도 있고 소파도 있네요. 침대 아래쪽은 얼음입니다. 오래 누워있으면 입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얼음 자동차가 있네요. 10분정도 있으면 나가고 싶어집니다. 여름에 방문하기는 좋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5D 영상관인데 2가지 영상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포세이돈(전체 관람과)과 더룸(15세이상)입니다.

5D 라서 기대를 좀 했지만 파노라마 3D정도입니다. 크게 하지 말고 보세요. 그냥 애들은 볼만했다고 합니다.

3층은 트릭아트와 VR 체험관이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의 착시효과를 이용하여 그림을 배경을 사진을 찍으면 실제처럼 느껴집니다.

중간 중간 AR(증강현실) 마크가 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3D 착시 Art를 설치하고 그림을 보면

그림과 같이 움직이는 영상이 나타납니다. 같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한쪽 편에는 VR체험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별도로 티켓을 구입해야만 가능합니다.

다양한 VR기기가 있습니다.

헬기를 타고 한라산투어를 체험해보았는데 재미있다고 하네요.

아이스뮤지엄은 여름에 한번 꼭 가보시고 더위를 날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