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때나 빨래 할 수 있고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하는 건조기를 구입하기 위해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선정 기준은
1. 인버터 히트 펌프 방식
2. 10kg 이상
3. 80만원 미만 제품
4. 거실에 설치 가능한 제품
가전제품은 LG제품을 선호하기 하는데 구매 당시 80만원 미만 제품은 없고 중국제품은 있으나 A/S나 제주도 배송문제로 포기하고 나름 최근에 출시된 동부 대우 클라쎄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두분이 배송 기사분이 오셔서 수평도 보시고 10분만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인버터 방식은 설치 장소에 온도에 민감하다고 하고 빨래 정리가 편리하기 위해 거실에 설치하고 생각했는데 제품디자인이 상단히 괜찮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 이상입니다. 도어락 켜서 디자인이 시원시원합니다.
탈수까지 끝난 빨래 한 바구니를 건조해보기로 했습니다.
10kg 용량이여서 공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집에 있는 세탁기에서 나온 빨래를 모두 넣을 수 있어 용량도 만족 하고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누르고 동작버튼을 누릅니다. 표준 코스는 1시간 48분이 걸립니다.
내부 조명 버튼을 누르면 동작 상태를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조명은 일정시간 지나면 자동 소등됩니다.
소음은 세탁기 동작소리보다 적은거 같은습니다. TV시청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문 닫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소음보다는 진동이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완료가 되면 알림소리와 함께 정지합니다. 꺼내지 않고 있으면 가끔씩 통이 돌아가면서 구김을 방지해줍니다.
건조정도를 누르면 강도는 4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건조기를 사는 이유가 요놈의 먼지라고들 합니다. 하얗게 먼지들이 싸여 있습니다.
먼지 외 다른 이물질도 있네요. 힘이 썬거 같네요. 먼지는 청소를 이용해서 청소하시면 쉽게 됩니다.
요 제품이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물통입니다. 수의표시가 없습니다. 2회까지는 건조가 가능한거 같습니다. 그냥 건조하고 버리면 되니까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호스를 자가 설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조가 완료되면 부풀어 올라왔습니다.
건조는 아주 잘됐습니다. 확실히 자연건조보다는 뽀송뽀송 합니다. 자연 건조된 의류를 털면 먼지가 많이 나오는데 그런것도 없어 아주 만족합니다. 히트펌프 방식이라 옷감 손상도 거의 없습니다.
제조는 중국에서 되었습니다. 700W 소비전력으로 한번 건조할 때 150원정도 된다고 합니다.
먼지제거를 위해 커튼을 넣어 보았습니다. 먼지만 제거를 원하는 경우 리프레쉬를 선택 하시면됩니다.
그외 여러가지 코스를 선택 가능합니다. 제품사용한지 1개월쯤 되고 있는데 불편한점은 없고요. 건조될때 빨래 건조되는 냄새가 쾌쾌합니다. 나중에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꼭 단점이라고 꼽으라면 신발 건조기능이 없습니다. 신발 건조기능은 직접 만들어 설치할 계획입니다. 추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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