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중 w키 고장으로 스위치를 교체하려고 했는데 납땜을 제거해야되서 기존 전기인두기(만원 미만 저가형)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화력이 약해서 그런지 납이 잘 녹지 않아 인두기를 새로 구입하기로 했다. 처음에 고급 전기 인두기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인두작업할때 마다 선이 걸리적 거리고 전기가 꼭 있어야 되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 가스 인두기로 알아보던중 코베앚에서 나오는 제품 2가지중 KTS-2712를 선택하였다. 만원 정도 더 더 비싸긴하지만 프로라믄 단어에 결정했다. 스팩상으로 가스 용량만 차이가 나는거 같았다. 인두는 최고 400도까지 올라간다. 그외 열풍 500도 토치 1300도 화력을 제공한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큰 듯한 느낌이 들어지만 작업해보면 선이 없어 작업 환경이 괘적한 느낌이다.
본체에 있는 프라스틱 링을 빼고 열풍팁을 안쪽으로 해서 넣으면 조립이 완료 된다.
초기제품에는 가스가 없기 때문에 라이터 가스로 충전해줘야 된다. 투명창을 통해 잔량을 확인이 가능하다.
불을 키면 빨갛게 열풍팁에서 불이 보인다.
너무 기대가 컸는지는 몰라도 그냥 납이 싹 녹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작업은 잘되서 납땜 제거하고 키를 교체를 성공하였다. 나중에 토치 기능은 캠핑때 사용하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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